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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분기 최대 실적에 자사주 소각까지…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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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주식 3.3% 규모 700만주 소각…주당 가치 제고 기대
WM·브로커리지 분기 최대 실적…1분기 순이익 680억원 기록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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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나섰다. 실적 개선 흐름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 계획까지 제시하며 주주친화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5일 유안타증권은 장부금액 기준 약 624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취득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한 이후 보통주 약 691만주와 우선주 약 10만주 등 총 700여만주를 전량 소각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3.3% 규모다.

이번 소각으로 유통주식 수가 감소하면서 주당 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3년 평균 별도 기준 50%를 웃도는 배당 성향을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주주환원율 40% 이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달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수익성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실적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유안타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한 728억원, 당기순이익은 643% 늘어난 680억원을 기록했다.

우호적인 증시 환경 속 브로커리지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위탁매매 부문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WM 부문 금융상품 수익 역시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연간 수익의 절반을 넘어섰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메자닌과 차익거래 중심의 운용 성과가 반영됐으며 인수영업 부문도 중소형 인수금융 성과를 바탕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수익성과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체질 개선과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개선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주주 친화 정책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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