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17일 "범어공원 인근에 수성구청 청사를 신축하겠다"며 "주민 밀착형 행정복지센터 2곳도 새로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행정 등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갖추고, 친환경 녹색청사를 실현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수성구청 청사는 1978년 준공 이후 청사 노후화와 공간 부족 인해 공무원 140여 명이 외부 임차 건물에서 근무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신청사 건립 계획은 범어공원 부지에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4만4천㎡ 규모로 총사업비는 2천85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오는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김 후보는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면서도 주민과 공원이 어우러지는 열린 청사를 만들어 수성구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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