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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심장' 대구 민심, 이번에는? vs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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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공식선거운동 시작…6·3 대구시장 선거 전국적 관심
김부겸 VS 추경호, 초접전…누가 이기나? '예측 불가'
승패 따라 여야 정치권 '메가톤' 파장 불가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왼쪽 사진)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14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등록 신청을 한 뒤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왼쪽 사진)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14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등록 신청을 한 뒤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의 심장' 대구 지역 민심이 지난 30년간 이어온 경로를 그대로 걸어갈지, 새로운 선택을 바탕으로 변화의 길을 택할지, 그 결정을 위한 2주간의 '운명의 시간'이 시작된다.

전례 없는 여야 대구시장 후보 간 초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6·3 지방선거에서 나올 '시민의 판단'은 향후 여야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운동기간이 21일 시작된다.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 이어지는 선거운동기간에 후보자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 기간 정치권 눈과 귀는 민주당 김부겸,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벌이는 각축전에 집중될 전망이다. 통상 대구시장 선거에선 보수 정당이 초강세를 보였으나 이번 지선에선 진보 정당 후보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 간 경쟁의 결과는 개별 후보의 성적표란 의미에서 더 나아가 여야 정가 진로의 변곡점이 될 공산이 크다.

국민의힘 텃밭에서 민주당 후보가 광역단체장으로 당선된다면 30년 지방자치 역사에 획을 긋은 '대사건'이 된다. 김부겸 후보는 대권 주자로 발돋움하고, 민주당은 정부와 의회를 장악한 데 상징성이 남다른 지방정부를 장악해 장기 집권의 발판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당의 핵심을 내준 책임론에 휩싸이고, 보수 정계 개편 등 거센 후폭풍에 시달릴 공산이 크다.

물론 반대의 경우라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사태 이후 움츠러든 상황에서 집권 여당을 향한 최소한의 반격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보수 정가 관계자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에도 '미워도 다시 한번'을 되뇌이며 버텨온 대구 지역 정서가 아니겠느냐"면서 "2018년 지선에서 TK를 사수해 정권 교체를 이뤘던 기억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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