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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3 지방선거 대비 테러경보 '주의'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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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현장·후보자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 사전에 차단"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에서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용지 발급기 등 장비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에서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용지 발급기 등 장비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테러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해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20일 정부는 오는 21일 0시부터 내달 4일 낮 12시까지 전국의 테러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된다고 밝혔다.

'테러 경보'는 테러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인파가 몰리는 유세 현장 및 후보자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유세 및 안전한 투표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경계 및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문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 체계도 더욱 강화한다.

정부는 "경보 발령을 계기로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선거 기간 중의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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