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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단신]하나증권·키움증권·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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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3억불 달러채 성공적 발행…증권사 최저 가산금리(스프레드) 기록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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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4월 공모 한국물 시장 진출 후 안정적 수요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하나증권은 지난 26일 중동사태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상황임에도 3억불 상당의 달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중동사태 이후 국내 증권사 중 최초 외화발행건으로 5년 만기에 3억불 상당이다. 가산금리는 동일 만기의 미국채 금리의 77bp를 더했다. 최초제시금리 대비 33bp 축소 발행된 건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에도 발행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특히 하나증권이 발행하는 달러채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로부터 'A-'의 신용등급을 받으며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최종 투자자 유효수요가 모집액의 11배인 33억불이 몰렸다. 하나증권은 국내 증권사 한국물(Korean Paper)로는 역대 최저 가산금리(스프레드)를 경신하며 성공적인 발행 결과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달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외화자산 투자, 외화 유동성 리스크 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경제부총리상' 수상

키움증권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2026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상장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기업 총 10곳을 선발해 가장 우수한 두 곳엔 경제부총리상을 수여했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시의 고질적 저평가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는 국가적 과제에 공감하고 지난 2024년 국내 상장사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주주환원율 30% 이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명시했다.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단기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과 자산배분 효율성을 우선하는 기업 체질 혁신을 지속한 결과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며 자본시장 선진화 기여를 공식 인정받았다고 키움증권 측은 설명했다.

또한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중기 계획을 충실히 이행했다. 3개년 평균 ROE는 15.7%(2023년 8.1%, 2024년 17.6%, 2025년 19.9%)로 목표치 15%를 초과 달성했다. 3개년 평균 주주환원율도 33.2%(2023년 46.7%, 2024년 31.0%, 2025년 30.6%)로 약속한 30% 이상을 꾸준히 지켜냈다. 기존 보유한 자기주식 265만여주(발행주식의 약 8%)를 전량 소각했다.

선진적 배당 제도도 도입했다. 배당기준일 전 배당액을 확정 공시해 투자자가 배당 규모를 먼저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예측가능성을 높여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적극적인 IR 활동에도 나섰다. 국내외 대형 증권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에 꾸준히 참여하는 한편, 미국 뉴욕·보스턴 현지 기업설명회(NDR)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골드만삭스 주최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에 참석하는 등 해외 기관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을 지속 확대했다.

▲KB증권, 개인 전문투자자용 선물환 상품 출시

KB증권은 지난 26일부터 개인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선물환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해외주식 투자 확대와 환율 변동성 심화에 따라 환위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 및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방향에 맞춰, 기존 금융권에서 환위험 관리 수단으로 활용돼 온 선물환 상품을 개인 전문투자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의 일부, 최대 50% 범위 내에서 미래 일정 시점에 적용할 환율을 사전에 약정하는 방식이다. 계약 이후에는 만기 시점의 정산환율과 약정환율 간 차이에 따른 손익을 차액으로 정산한다. 해당 상품은 장외시장(OTC) 거래 방식으로 제공되며 선물환 매도 거래만 가능하다.

또한 세제혜택은 '올해까지 해당 상품 가입한 고객은 '27년 양도 소득세 납부시 환헤지된 선물환 상품의 연평균 잔액의 5%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 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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