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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한동훈, 朴 30년 구형 했냐 안 했냐?"…"전재수 까르띠에와 똑같아"[뉴스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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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D-6, 결연한 각오다지고자 삭발"
"朴, 보수 진영의 상징적인 분"
"朴, 부산 기장시장 방문…'우리 박민식' 언급에 감사"
"朴, '박민식은 베트남 참전용사 아들' 발언에 뿌듯함 느껴"
"朴, 만남 첫 마디로 구포시장 못 가는 아쉬움 드러내"
"朴 전 대통령은 '애국의 정치인'…그 철학을 저에게 투사해 감사"
"韓, 朴 전 대통령 30년 구형·벌금 1185억원 팩트 말해야"
"韓, 전재수 까르띠에 안 받았다고 말 못하는 점과 유사"
"韓, 朴 전 대통령 30년 구형 공로로 文정부 초반에 잘 나가"
"韓, 朴 전 대통령 존경? 면피용 발언이자 회개망측한 위선"
"韓, 시류에 따라 달라지는 갈대…기회주의자이자 가짜보수"
"지금까지 여론조사 부산 북구갑 밑바닥 여론 반영 못해"
"河, 캥거루 후보…보수 대결집으로 거품 빠르게 빠져"
"韓·河, 두 후보 떴다방처럼 북구갑 출마…검증된 바 없어"
"TV토론회는 장학퀴가 아냐…아무런 걱정 없어"
"朴, '박민식은 나라지킬 사람이니 기회달라'는 발언에 큰 위로"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 매일신문 유튜브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일신문 이동재 뉴스캐비닛, 2026년 5월 28일 목요일 방송 시작합니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을 합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박민식 후보님 나와주셨는데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이하 박민식): 안녕하세요. 박민식입니다.

▷이동재: 후보님, 그때 저희 연결하셨을 때하고 머리스타일이 많이 달라지셨어요.

▶박민식: 그렇습니까? 제가..

▷이동재: 6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살이 또 많이 빠지셨습니다.

▶박민식: 제가 정치하면서 삭발 같은 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 스타일도 아니고. 그런데 이번만큼은 저희 어머니께서 벌써 아흔이 넘으셨는데 우리 북구, 우리 북구 주민들의 눈물과 땀이 배어 있는 이곳 북구를 반드시 지켜라. 어머니께서 진짜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직접 머리를 깎아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런 결연한 각오를 제 스스로한테도 다지고 또 우리 주민들한테도 말씀드리고 싶어서 어머니가 직접 삭발을 했는데 좀 좋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재: 좋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부터 한번 여쭤볼게요, 후보님. 바쁘시니까.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 방문 얘기, 제가 일단 어제 얼마나 많은 보도가 나왔나 하고 박민식, 박근혜 이렇게 네이버 기사에 검색을 해봤는데 300개쯤 세어보다가 포기했어요. 너무 많아 포기했습니다. 한 천 개는 나왔을 것 같은데 기장시장 현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박민식: 진짜 저도 너무 놀랐습니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서 옛날에 대선 후보 때 또 비대위원장 때 10년이 넘은 세월인데 그때 구포시장에도 오시고 부산에도 뭐 여러 번 오셨기 때문에 그때 이렇게 오시면 인도, 차도 할 것 없이 싹 다 메워졌거든요. 그런데 어제 기장시장의 분위기도 그때와 비슷하더라. 역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보수의 상징적인 그런 분이다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보수의 상징적인 분이다. 괜히 선거의 여왕이 아닌 것 같은데 현장 이야기 좀 더 여쭤볼게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후보님에 대한 지지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한 문장씩 저희가 설명을 드리자면, 옆에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을 좀 띄워주세요. 일단 우리 박민식 후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로 시작을 합니다. 시작 부분부터 우리 박민식 후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했고 이어지는 대목이 호국의 달을 언급하면서 후보님 아버님 관련된 대목을 말씀을 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일보다 세상에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나. 여러분께서 우리 박민식 후보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박민식 후보도 이 나라를 잘 지켜나갈 것으로 저는 생각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더라고요. 이렇게 마음을 담아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메시지가 나올 거라고 예상을 하셨어요?

▶박민식: 저는 뭐 전혀 예상을 실제 못 했습니다. 실제 못 했고 너무 마음이 저한테까지 이렇게 짠할 정도로. 보통 이제 뭐 정치인들이 그렇게 지원 유세를 가면 뭐 이 후보가 그냥 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듣는 사람 입장에서 박수는 치지만 그렇게 마음에까지 이렇게 와닿지는 않거든요. 그냥 보통 이제 정치인들이 의레적으로 하는 그런 칭찬, 의레적으로 하는 응원의 메시지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제 박근혜 대통령께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박민식 하니까.

▷이동재: 그러니까요.

▶박민식: 너무 마음이 짠했고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하면 결국 애국심 아닙니까? 애국심. 애국의 정치인, 애국심의 정치인, 사심이 없는 정치인 이걸로 통하는데 어떻게 제가 저희 선친, 저희 가족의 이력까지 이렇게. 뭐 원래부터 아시는 걸로 저도 들었습니다마는 그 말씀을 쭉 하시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그런 애국심, 그런 철학을 박민식의 어떻게 보면 좀 여러 가지 부족한 정치 여정에 투사를 해서 오버랩 해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서 제 입장에서는 과분하게도 다른 분도 아니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 애국심과 보훈의 가치, 이런 데에 대해서 제 정치 여정을 좀 개런티해주신 것 같다. 보증해주신 것 같다. 진짜 뿌듯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또 위로도 너무나 크게 받았고 정말 더 힘이 생기고 있습니다. 용기가 생깁니다.

▷이동재: 격전지에서 유세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지원군이 와주면 힘이 많이 되죠. 그런데 진짜 아까 후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메시지 하나하나가 우리 박민식 후보, 그다음에 호국 관련된, 박민식 후보님 아버님과 관련된 그런 메시지도 있었고 상세히 더 이야기를 해가지고 더욱더 마음에 남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는데 조금 더 여쭤볼게요.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에 대고 인터뷰를 한 내용은 저희가 다 캐치를 했는데 따로 더 해주신 말씀 없으세요? 왜냐하면 차량에서 내려가지고 어깨를 두드리기도 하고 그리고 우리가 또 모르는 내용이 더 있을 것 같아가지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따로 뭐라고 말씀 안 하셨어요?

▶박민식: 박근혜 대통령님 아시다시피 말씀이 적으신 분이지 않습니까? 말씀이 적으신 분인데 벌써 내리실 때 제 손을 잡고 눈빛이나 또 이렇게 말씀하실 때 제 팔을 몇 번이나 이렇게 만지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그 느낌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일단 너무 제가 힘들게 고생한다. 너무 우리 경상도 말로 애가 타는 겁니다. 애가 타시는 그런 거를 뭐 피부로 너무 확실하게 체감될 정도로. 그러니까 제가 또 지금 삭발을 했지 않습니까?

▷이동재: 그렇죠.

▶박민식: 그러니까 갑자기 우리 사연 많은 박민식 후보. 사연 많은 이런 표현까지 쓰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말씀 안에는 어머니가 노모가 직접 삭발을 했는데 얼마나 지금 각오가 대단한가. 얼마나 절체절명의 시기에 자기가 온 짐을 다 싸매고 들고 선봉에 서서 싸우겠다. 이런 거를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서 충분히 느끼신 것 같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제가 지금 누구와 싸우고 있느냐? 지금 하정우 후보, 특히 한동훈 후보 이런 거를 다 아시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싸여 있는 이 보수의 어떤.. 누가 진짜 보수냐. 또 누가 가짜 보수냐. 이런 것도 사연 많다는 그 의미에 말씀에 다 들어있다고 저는 가깝게 느꼈습니다.

▷이동재: 북구갑 그런 구도 같은 것도 사연이 많다라고 보신 것 같다. 북구갑 주민들 중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 언급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갈치 시장과 구포시장도 가고 싶었는데 여러 여건상 가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구포시장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 언급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박민식: 너무나 많이 계시죠.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님도 그런 여론을 아마 들으셨을 거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첫 마디가 구포시장에 가고 싶었는데 지금 여건상 못 가게 되어서 매우 아쉽다. 이런 말씀으로 시작을 하셨지 않습니까? 과거에 2012년도에 대선 후보 당시에 또 비대위원장으로 계실 때 구포시장을 두 번이나 방문해주셨고 그 당시에 제가 현역 의원이었기 때문에 직접 수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뭐 마찬가지로 어제 기장 거기보다도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응집을 해서 거의 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그런 열광적인 그런 환호와 박수가 아직도 저는 생생한데 뭐 그런 것을 박근혜 대통령께서 생생하게 기억을 하시고 그런 구포시장에 못 갔던 아쉬움을 첫 번째 일선으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요. 북구갑 같이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하고 설전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일단 후보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보수 정체성 문제 그리고 선거 과정에서의 모습 뭐 이런 부분들을 집중 거론하시는 것 같은데 설전이 점점 치열해져요. 어떻게 보세요?

▶박민식: 아니. 그런데 제가 뭐 여러 번 어제, 그저께 이야기한 데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가 페이스북이다, 인터뷰다. 이런 데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반발을 하는데, 저도 그렇고 한동훈 후보도 그렇고 검사 출신이지 않습니까?

▷이동재: 그렇죠.

▶박민식: 검사 출신이면 실체적 진실을 팩트 쉽게 말해서, 팩트를 이거다 저거다 이야기하면 되지 않습니까? 예컨대, 한동훈 후보가 언제입니까? 부산에 전재수 지금 더불어 민주당 시장 후보 까르띠에 시계 받았냐. 안 받았냐 하는데 전재수 후보가 답변을 못 하잖아요. 답변을 못 하고 어떻게 얼렁뚱땅 하냐면 내가 경찰 수사기관에서 충분히 진술을 했다. 뭐 이렇게 비켜나가지 않습니까? 쉽게 말해서 발뺌하는 거잖아요. 저는 똑같은 이야기를 한동훈 후보한테 이야기하고 싶어요. 본인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때린, 그 징역 30년 벌금 1185억 원. 아니.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뭐 대역죄를 지었습니까? 아니면 뭐 유영철 같은 흉악범입니까? 네? 그런데 징역 30년 저는 검사 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그렇게 한 기억이 하나도 없거든요. 징역 30년이라는 그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 연세를 감안해보면 거의 100살 돼서 나오라는 이야기인데 그런 잔인한 구형을 본인이 때리는데 어떤 역할을 했냐, 그러면. 아니라고 하면 아니다 하든지.

▷이동재: 그거는 제가 좀 설명을 드리면 후보님에 대해서 '뻔뻔하고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그렇게 물고 빨았던 윤석열 대통령이 했던 30년을 그렇게 얘기하냐' '30년 구형을 결정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장관 자리를 하고 지금까지 윤어게인 하고 있는 사람이 윤 대통령이 구형한 30년을 저한테 뒤집어 씌우고 있다' 이렇게 맹비난을 하더라고요.

▶박민식: 아니. 그러면 본인은 아무 책임이 없다는 말입니까? 그러니까 본인이 했는지 안 했는지. 다른 사람하고 같이 했는지 안 했는지 다른 사람 이야기할 필요 없이 본인이 안 했으면 안 했다 했으면 했다. 부산 특히 경상도 부산에 지금 선거하러 나온 사람이 왜 그렇게 애매하게 전재수 까르띠에 받았나 안 받았나. 이야기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본인이 여기 관여가 안 됐으면 박민식이가 허위사실 유포. 지금 당장 그만둬야죠. 본인이 했냐 안 했냐. 그렇게 늘 다른 사람 공격할 때는 당당하게 이야기하면서 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 결정을 누가 했고 뭐 다른 자꾸 다른 사람 이야기하고 구형을 실제 했니 안 했니. 거기 공판 조서에 자기 이름이 있고 그리고 그 공판 뭐 여러 차례 공판 기일에 한 번도 참석을 안 했어요. 한 번도 참석을 안 하다가 마지막 결심 공판, 결심 공판이라는 게 구형을 할 때입니다. 검찰에서 이 사람을 징역 5년에 처해주세요. 징역 10년에 처해주세요. 징역 30년에 처해주세요. 이거를 밝히는 자리예요. 그때 유일하게 딱 나섰다고, 자기가. 3차장 검사가 이례적으로 나서고 모든 언론에, 모든 언론에 스포트라이트를 자기가 독점하면서, 자기가 마치 영웅이 된듯한 어떻게 보면 그때 국정농단의 최고책임자, 최정점에 있는 제일 처단해야 될 사람이 박근혜다. 이렇게 하면서 자기가 영웅이 된 거 아닙니까? 그 공로로 문재인 정권 때 초반에 잘나갔잖아요. 그래서 자기가 자기 입으로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그때다. 그래놓고 지금 자기가 구형을 안 했다고요? 책임이 없다고요? 이게 뭡니까? 이게 말입니까?

▷이동재: 아까 공판 조서 말씀을 하셨으니까. 저희가 아침에 보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 30년 구형 날에 공판조서 속 최상단에 한동훈후보 이름이 있었다. 이런 기사가 있었더라고요. 최훈민 기자가 이런 기사를 썼던데 공판조서 속에 최상단에 이름이 있다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 후보님도 검사 출신이잖아요.

▶박민식: 그렇죠.

▷이동재: 최상단에 이름이 있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그 다음에 차장검사가 보통은 구형할 때 안 들어가잖아요. 이것도 무슨 의미인지. 그거를 좀 여쭤보고 싶어요.

▶박민식: 검찰은 검사동일체의 원칙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공판조서에 이름이 있으면 특히 결심 공판 때가 중요한데 이름이 있다는 거는 이름이 뭐 5명, 10명 이렇게 몇 명 있는지는 제가 정확하게 확인 안 했습니다. 여러 명이 보통 있습니다, 이런 큰 사건은. 저도 옛날에 서울지검 특수1부 때 국정원 도청사건할 때 여러 명이 들어갔습니다, 같이. 그때 제가 주임검사였지만 그 이름이 다 똑같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면 그 이름이 최소한 그 이름이 있는 사람들은 그 구형에 대한 공동책임이에요. 똑같은 책임입니다. 그거를 가지고 자기는 누가 뭐 마이크를 잡고 농고문을 읽었던 누가 뭐 이거를 했든 관계없이 거기 앉아있던 공판조서에 이름이 있는 사람은 다 똑같은 역할을 한 것이고 또 똑같은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다. 그거를 어떻게 자기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본인이 박근혜 30년 그 부분에 대해서 역할이 있냐 없냐. 아니냐 기냐. 이거 밝히는 게 뭐가 어렵습니까?

▷이동재: 알겠습니다. 맞냐 아니냐 그거를 좀 밝혀달라 위주로 말씀을 하셨고 그러면 이야기 하나 더 드리면 어제 한동훈 후보가 기자들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그동안의 삶을 존경한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기자들도 이런 구형 관련해서 물어봤을 거 아니에요. 그랬더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그동안의 삶을 존경한다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민식: 저는 한 마디로 지금 이제 선거판에 몰리니까 일종의 자기가 보수의 배신자 이런 비판을 많이 받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서 좀 면피를 하고 싶어서 자기가 내건 것도 보수 재건이고 하니까 뭔가 자기 신분을 세탁하기 위해서 아주 면피용으로 이야기하는 말이지만 그것은 회개망측한 위선에 불과하다. 우리 주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 입 발린 소리에. 뭐 지난 번에 누가 이재명 대통령인가? 누가 그랬지 않습니까? 박근혜 대통령 속마음 존경한다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 저는 그 말이 생각나네요. 한동훈 후보가 지금 뭐 존경한다 하는 게 진짜 지가 존경해서 하겠습니까? 지난 번에 당원게시판 이런 거 보면 그분의 진심이나 본심이 뭔지는 우리 북구 주민들 또 국민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입 발린 소리로 면피하려고 세탁하려고 하지 말고 똑똑하게 검사답게 자기가 뭔가 그런 역할을 했으면 했다. 안 했다. 아니. 그거 해가지고 온 스포트라이트 다 받고 영웅처럼 그렇게 등장해놓고 또 좀 뭔가 공격을 받고 선거판에 부정적으로 좀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니까 또 슥 고개를 숙이면서 이렇게 비켜나가려고 하는 그런 태도가 우선은 보수의 품격에도 안 맞는 겁니다, 그런 게. 정통보수라고 하면 비가 오는 날이든 눈이 오는 날이든 그 엄혹한 시절을 꿋꿋하게 견디는 맛이 있어야지. 자기가 신용과 철학을 견지해야죠. 자기가 30년 하고 1185억 원으로 그렇게 국정농단 최고책임자가 잘못됐다 하고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 큰소리 치면서 처벌했다라고 하면 지금도 당당하게 그때 자기는 옳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그렇게 해야 그게 뭐 제대로 된 정치인이지. 이거 너무 시류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는 갈대같은 기회주의적인 그런 게 제가 한동훈 후보가 보수가 아니다. 가짜 보수다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동재: 알겠습니다. 바쁘실 테니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부터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입니다. 어제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만 공표가 가능한데 그러니까 후보님 유세도 그렇고 박근혜 전 대통령 유세가 얼마나 반영됐는지도 솔직히 알기가 좀 어려워요. 그동안은 그런데 후보님 추세가 약간 좀 정체 되어 있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남은 6일 깜깜이 기간 어떻게 나설 생각이십니까?

▶박민식: 진짜 여기 현장에 와본 분들은 지금 북구의 이 좁은 지역에 여론조사가 아마 한 30~40번 행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표 조사, 비공표 조사 다 포함하면. 이러다 보니까 이 여론조사가 정치적으로 엄청 오염이 되어 있어서 바닥 민심하고 전혀 반영을 못 하고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다. 엊그제께 어떤 서울에서 내려온 동행하던 언론인도 자기가 한 네댓 시간을 제 옆에서 구포시장 따라다니면서 동행취재를 하고 나서 하는 말이 이게 여론조사하고는 다른 것 같다, 많이. 자기가 그거를 의아하게 생각을 하더라고 보니까. 그래서 뭐 그런 엉터리 수치에 저는 절대 의존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북구 주민들의 진심, 바닥 민심이고 그것은 6월 3일 확실하게 온 국민 앞에서 드러날 겁니다.

▷이동재: 그리고 우리가 한동훈 무소속 얘기는 좀 많이 나눴는데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얘기는 많이 별로 못 했습니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 느낀 하정우 후보는 좀 어떻습니까? 요즘에 뉴스공장하고 연달아 계속 인터뷰는 하고 있던데 선거운동을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박민식: 며칠 전부터 제가 지역 바닥을 보면 부산의 보수 대결집 또 어제 박근혜 대통령까지 응원을 해주시고 하니까 박형준 부산시장, 박민식 국회의원 구청장. 부산의 국민의힘이 대결집을 한다. 이런 분위기가 한 3~4일 전부터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하정우 후보의 거품이 아주 빠른 속도로 빠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하정우 후보는 우선 본인이 국회의원의 어떤 주체성이라고 해야 됩니까? 그러니까 자기가 어떤 여기 국회의원 후보다. 존재감이 일단 너무 없는 겁니다. 그리고 주민들도 아직은 많이 부족한.. 아직은 준비가 안 된 친구네. 아직은 그래서 제가 캥거루 후보다.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상당히 많이 잘 안 보이고 그래서 나중에 보니까 어디 서울에 뭐 유튜브 나가고 이랬다고 하는데.

▷이동재: 김어준 유튜브.

▶박민식: 분위기가 보니까 하정우 후보 쪽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 이런 느낌을 저는 받고 그것은 우리 보수, 우리 기호2번 국민의힘이 3~4일 전부터 대결집을 하고 유세를 해도 어떤 세력의 힘이나 에너지가 같은 거를 지역주민들이 체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동재: 하정우 후보 얘기를 저희가 나눴는데 최근에 이 대통령 부부도 다녀갔잖아요. 이틀 연속으로 부산에 다녀갔습니다. 여권도 그래도 막판에 결집에 나선 듯한 그런 모양새인데 반대로 해석을 해보면 여론이 그만큼 심상치 않은 거 아니냐라고 풀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이재명 대통령 부부 왔다 간 거. 이거 지역에서는 반응 좀 어떻습니까?

▶박민식: 이재명 대통령이 저는 차라리 북구를 왔으면 좋겠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이 뭐 우리 북구 주민들한테 얼마나 인기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저는 마이너스일 것이다, 하정우 후보에게. 그런 생각이 들고 북구 주민들은 어제인가? 그저께입니까? 어디 자갈치 시장인가 어디 왔다 갔는데 전혀 관심도 없고 일단.

▷이동재: 자갈치 시장.

▶박민식: 별로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고 오히려 하정우가 본인이 선거에 나온 것이냐. 아니면 뭐 다른 사람이 나온 것이냐. 자꾸 누구한테 얹혀서, 얹혀서 가려고 하니까. 메인 슬로건도 보면 이재명 팔이, 전재수 팔이 슬로건도 다른 사람 이름을 자꾸 이렇게 하니까 주민들이 이 사람이 이 척박한 북구의 대표자가 될만한 어떤 깡이 있느냐. 자기 주체적인 의사결정 그런 자세가 되어있느냐. 뭐 이런 데에 대해서 아직은 좀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 같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후보님, 오늘 토론회가 있습니다. 오후 1시 55분 토론회가 있는데 이거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지켜볼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 좀 강조하실 예정이세요?

▶박민식: 아니. 두 사람은 누가 보더라도 한 달짜리 떳다방처럼 내려온 분들이지 않습니까? 만일에 만일에, 그럴 일은 없지만 만일에 만일에 두 사람이 당선이 돼도 이거는 초선도 아니고 0.5선이에요. 쉽게 말해서 국회에 가서 길 찾다가 시간 다 갑니다. 그런데 지금 북구가 그렇게 한가한 처지에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다시 한 번 뛰느냐 아니면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그런 시기, 골든타임에 있는데 그래도 박민식이 이번에 되면 그래도 3선 국회의원이다. 장관 출신이다. 행정 능력, 실력이 다 검증이 되어 있지 않냐. 그러면 당선된 그날부터 바로 실전 투입 가능한 전력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북구에서 일을 해본 사람, 검증이 된 사람 그래서 절박한 북구에 뭐라도 당장, 뭐라도 하나 내놓을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아까 말씀드린 뭐 말로 한 달짜리 떳다방처럼 내려온 사람들이 말로만 하는 사람, 아무 검증도 없는 사람 또는 자기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서 북구를 일회용 어떤 소모품으로 내팽겨질 가능성이 높은 사람 이런 식으로 뚜렷하게 각이 서는 그런 장면을 우리 북구 주민들께서 확실하게 목격하실 겁니다.

▷이동재: 그러면 이제 한 달살이 떳다방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하정우 후보도 그렇고 한동훈 후보도 그렇고 암기력이 좋은 사람들이잖아요. 그동안에 또 북구에 대해서 암기를 해가지고 나 이런 내용 안다라고 후보님한테 역공이 들어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민식: 아니. 뭐 TV토론이라는 게 장학퀴즈 대회가 아닙니다. 그런 거 TV토론 제가 수없이 해보았고 우리 북구 주민여러분들도 그런 거를 많이 보셨기 때문에 그런 거 뭐 퀴즈 문제 내가지고 누구 골탕먹이고 이런 거 오히려 역효과 나고 그냥 중요한 것은 진심, 자연스러운 진심이 뭔지를 우리 주민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파악하시는데 뭐 다 단련이 되어 있고 훈련 되어 있는 분들입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바쁘실 테니까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저희 방송 북구 사시는 분들도 보시더라고요. 댓글 보니까. 북구에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민식: 우리 북구 주민여러분, 박민식입니다. 오늘 뉴스캐비닛에서 뵙게 돼서 반갑고 이제 며칠 안 남았습니다. 진짜 박민식이 마지막으로 우리 북구를 위해서 한번 더 일을 할 수 있도록 한 번만 꼭 더 안아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고 어제 마침 박근혜 대통령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박민식 후보는 나라를 확실하게 잘 지켜나갈 사람이다. 박민식에게 기회.. 나라를 위해서 봉사할 기회를 달라. 이렇게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큰 위로를 받았고 다시 한번 이번 선거의 의미,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필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박민식 후보님과 함께 했습니다. 건강 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

▶박민식: 감사합니다.

▷이동재: 네.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박민식 후보님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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