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역대 ETF 개인 순매수액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한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지난 27일 상장 첫날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단일종목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개인 투자자들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총 6909억 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 순매수 6909억 원은 함께 상장된 16종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중 가장 큰 규모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ETF의 상장일 당일 기록을 통틀어 역대 개인 순매수 1위에 해당한다.
상장 첫날부터 기록적인 규모의 개인 자금이 유입된 것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의 핵심이자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보다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분석된다.
TIGER 단일종목 레버리지 2종은 ETF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인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금 설정·환매 방식을 채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현물과 선물을 함께 활용하는 현물 레버리지 구조를 적용하고, LP 증권사의 헤지 거래는 선물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통해 거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유동성과 낮은 괴리율 환경을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투운용, 라이브 세미나 진행…"고배당주에 삼전닉스 더한 ETF 온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6월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ETF는 전통적인 고배당주 포트폴리오에 시장 상승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편입하는 전략을 취한다. 주식 배당금과 함께 시장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을 함께 가져가고 싶어하는 투자자를 위해 설계했다.
분배금 지급 또한 장점이다.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월 분배형 상품으로 분배금 재원은 주식 배당금과 위클리 옵션 활용에 따른 프리미엄이다.
한투운용은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간 ACE ET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당 ETF 운용역인 제민정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이 출연한다.
제 책임은 "상장 당시에는 위클리 옵션을 활용하겠지만, 추후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국내 시장에 데일리 옵션이 도입된다면 해당 옵션을 활용해 더 높은 분배금을 추구할 계획도 있다"라며 "이 과정에서 액티브 ETF의 빠른 운용 전환이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당과 시장 상승 중 선택해 투자할 필요 없이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선택하면 된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가 활용하는 옵션 전략, 최근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감액배당 등에 대한 설명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AI반도체톱2플러스', 순자산 3조5000억 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3조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은 지난 27일 기준 3조5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3월 17일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낸 초고속 성장이다. 특히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금액은 1조9729억 원에 달해 국내 상장된 전체 반도체 ET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동력을 담아낸 '차별화된 포트폴리오'가 꼽힌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가 단기간에 폭발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종목 구성을 통한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UBS는 이달 26일 마이크론(MU)의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하며 인공지능(AI) 수요 확대가 메모리 시장의 펀더멘털을 구조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메모리 산업을 단순 사이클이 아니라 중장기 성장성을 갖춘 영역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과 함께 글로벌 메모리 '빅3'를 구성하는 핵심 기업이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메모리 가격 상승 등 글로벌 슈퍼사이클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 같은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의 성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 그룹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국내 대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SK스퀘어, 삼성전기 등을 함께 편입해 고대역폭메모리(HBM), 고성능 메모리, AI 서버용 기판·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성장 동력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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