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이 산업 현장용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며 피지컬AI 기반 사업 확대에 나섰다.
1일 아이엘은 4족 보행 로봇 '아이엘봇 L1 맥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산업 현장 순찰과 설비 점검을 자동화하는 용도로 설계된 자율주행 로봇이다.
아이엘봇 L1 맥스는 4족 보행과 바퀴형 이동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평지에서는 시속 28km로 이동하고 계단이나 장애물 구간에서는 보행 모드로 전환해 운용할 수 있다.
장거리 감지 LiDAR와 열화상 센서, 광학 카메라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발전소, 제조공장 등에서 자율 순찰을 수행하며, 설비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회사는 해당 제품을 단순 로봇 판매가 아닌 산업 현장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피지컬AI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반복 순찰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는 향후 AI 학습과 운영 효율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동 충전과 원격 관제 기능을 통해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엘은 기존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 C2'와의 연계를 통해 이동·점검·작업 수행을 통합하는 운영 구조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아이엘은 고효율 LED 조명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아이엘은 모빌리티와 차세대 신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를 위해 아이엘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전고체 배터리 및 피지컬 AI로봇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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