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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김창완 노래·인생 이야기…아양아트센터 브런치콘서트 두 번째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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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대표 기획 프로그램…17일 오전 개최
음악·삶 토크와 김창완밴드 음악 한 무대에

김창완밴드
김창완밴드

아양아트센터가 오는 17일(수) 오전 11시 '2026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두 번째 무대로 '김창완밴드-노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록 음악의 상징적 존재인 김창완의 이야기와 김창완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지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가로서 걸어온 시간과 노래가 탄생한 순간들, 삶의 기억을 관객들과 나누며 음악을 선보인다.

김창완
김창완

김창완은 1977년 산울림의 리더로 데뷔해 '아니 벌써', '너의 의미'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2008년 결성된 김창완밴드는 산울림의 음악적 정서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여러 록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키보드 이상훈, 베이스 최원식, 드럼 강윤기, 기타 염민열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김창완의 짧은 이야기와 함께 김창완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소년 시절의 기억과 노래에 얽힌 사연, 창작자로서의 열정을 들려주며 삶과 시간, 노래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양아트센터의 대표 시즌 프로그램인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는 매회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참여하는 '다양성과 공존:호모사피엔스를 넘어 호모심비우스로' 강연이, 12월에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석 1만5천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2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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