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32)·현민욱(37·대구 동구 신천동) 부부 첫째 아들 현이찬(태명: 밤톨이·2.9㎏) 4월 16일 출생
"몸도 마음도 단단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응원해"
엄마 아빠의 사랑스러운 아가 밤톨아. 너를 품었던 열 달은 엄마와 아빠에게 더없는 행복이자 설렘 가득한 시간이었단다. 너와의 만남을 고대하며 네가 엄마 아빠의 어떤 부분을 닮았을지, 어떤 성격일지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매일이 즐겁고 애틋했단다. 배 속에서 느껴지던 너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는 우리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비로움이자 큰 감동이었지.
"밤톨아~" 하고 부르면 배 속에서 힘차게 반응하던 너는, 세상에 나온 지금도 작은 몸을 이리저리 부지런히 움직이는 에너지 넘치는 아기란다. 너의 첫 울음소리는 엄마가 들었던 그 어떤 소리보다 강렬했고, 너와의 첫 눈 맞춤은 세상에서 가장 반짝였으며, 너를 처음 품에 안았던 순간은 그 무엇보다 따뜻하고 포근했어.
이렇게 너와의 모든 처음은 엄마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자 경이로운 순간이었단다. 우리에게 이런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해 준 밤톨이 너는 정말 대단하고 소중한 존재야.
이제 넓은 세상으로 나온 우리 밤톨이가 몸도 마음도 단단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엄마 아빠가 늘 곁에서 응원할게.
때로는 씩씩하게, 때로는 밝게 웃으며 너만의 예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렴. 밤톨이가 성장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툭툭 털어내고 씩씩하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게.
앞으로 우리 세 가족,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매일 매일 재밌고 즐겁게 지내보자. 밤톨아, 정말 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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