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리더 열전] 이재녕 대구 남구문화원장 "대구의 문화 안목 끌어올리는 창구 될 것"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올 4월 대구시 지원사업으로 DG-CULTURE 아카데미 출범
월 2회 통섭 강의와 쌍방향 네트워킹 프로그램 진행
대구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

이재녕 대구 남구문화원장.
이재녕 대구 남구문화원장.

'지방 시대, 문화의 시대를 맞아 대구만의 깊이 있는 문화 리더를 키워내겠다'. 지난 4월 'DG-CULTURE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출범시키며 대구 남구문화원이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남구문화원을 이끌고 있는 이재녕 원장은 "대구에는 훌륭한 문화적 자산이 많지만 트랜드를 선도할 문화 콘텐츠와 리더십 교육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대구시 지원사업으로 시작하게 된 아카데미가 앞으로 대구의 문화적 안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카데미는 월 2회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예술가, 교수, 문화 기획자 등)를 초빙해 대구의 정신과 역사를 통섭적으로 다루는 강의, 수강생들과 함께 하는 문화 현장 답사와 토론 등 쌍방향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주다.

이를 통해 향후 이 곳에서 배출된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문화 전도사' 또는 '문화 CEO'로 활약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되는 게 아카데미의 지향점이다.

이 원장은 "규모와 내실을 키워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카데미로 키워낼 것"이라며 "대구 문화 발전을 위한 민간 싱크탱크, 대구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했다.

이어 "문화는 저 멀리 예술의전당에만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주변 도처에 존재한다"며 "대구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더욱 행복해지기를 소망하며, 그 길에 남구문화원과 아카데미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개인적으로는 그간 쌓은 경륜과 네트워크를 지역사회에 아낌없이 환원하는 '문화 코디네이터'나 '조력자'로 남고 싶다고도 했다.

한편 이 원장은 2010~2014년 대구시의회에 입성해 문화복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14년부터는 남구문화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성서공단에서 환경 관련 업체도 운영 중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 자녀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하는 것을 강성 지지층을 의식한 정치적 공세로 비판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각각 17.8%와 24.3% 급락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
부산시장이 흑상어 '부캉이'의 건강과 서식 환경을 매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150만명이 북항 친수공원을 방문한 가운데 수온 측정장치도 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7일 야스쿠니 신사의 추계 예대제 기간에 공물 '마사카키'를 봉납했지만, 직접 참배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예..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