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 금액이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인 반면, 거래량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6년 4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전체 거래금액은 44조원을 기록했다. 2025년 6월(52조7천942억원) 이후 최고 거래금액이다. 매매거래량은 10만4천479건으로 전월(10만7천458건) 대비 2.8% 줄었다.
이 가운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만9천75건, 매매거래금액은 26조9천707억원 전월(4만8천954건, 22조5천270억원) 대비 각각 0.2%, 19.7% 늘었다. 전년 동월(4만1천251건, 19조684억원) 대비 거래량은 19.0%, 거래금액은 41.4% 증가했다.
또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3천942건, 매매거래금액은 9천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천615건, 8천530억원)보다 각각 9.0%, 12.7% 증가한 규모다. 전년 동월(3천365건, 7천810억원)과 비교해도 거래량은 17.1%, 거래금액은 23.0%가 증가했다.
4월 전국 상가·사무실 매매거래량은 2858건으로 전월(3528건)보다 19.0% 감소한 반면, 매매거래금액은 1조3552억원에서 1조5774억원으로 16.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3천360건, 1조4천247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4.9% 줄고, 거래금액은 10.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구 지역 상가·사무실 매매거래액은 612억원으로 전년(232억원) 대비 164.0% 급증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도 72건에서 110건으로 52.8% 늘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4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은 서울·경기 아파트가 전체 거래금액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상업용 부동산에서도 입지 경쟁력과 자산 규모를 갖춘 우량 자산 중심의 선별적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잠실 시위대, '개표소 봉쇄' 민간인 출입제한 행패…엄중수사"
JTBC 회생 절차 개시 신청…1기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 "이게 무슨 일, 속상하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투표용지 부족할 때 어딨었나?"…6·3 당일, 중앙선관위 비상임위원 전원 출입 기록 없어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