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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단신]하나증권·신한자산운용·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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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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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한국산업은행과 기업·산업정보 협력 MOU 체결

하나증권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산업은행과 기업·산업정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의 기업금융 업무에 민간 자본시장의 분석 역량을 접목해, 보다 심층적인 산업 분석과 기업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증권은 리서치센터가 발간하는 기업 및 산업 분석 보고서를 산업은행의 기업혁신지원시스템에 제공한다. 해당 자료는 산업은행 임직원의 여신 및 투자 심사, 기술·산업 분석 등 기업금융 업무 수행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국내외 시장과 주요 업종에 대한 리서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산업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통한 혁신기업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 공유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향후 AI·반도체·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연구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노하우와 하나증권의 리서치 경쟁력을 결합해 보다 정교한 기업금융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리서치 콘텐츠를 제공해 산업은행의 분석 역량 제고와 국내 기업의 성장 지원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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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7조 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7조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월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이후 약 3개월 만의 성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순자산 3위로 올라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의 순자산은 지난 18일 기준 7조 원을 넘어섰다. 이달 2일 순자산 5조 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16일 만에 2조 원이 추가로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의 꾸준한 매수세도 순자산 확대를 뒷받침했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2조8973억 원으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AI 반도체 투자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삼성전기, SK스퀘어 등을 함께 편입해 AI 메모리 핵심 수혜 기업과 관련 밸류체인에 대한 투자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LG이노텍, 이수페타시스 등 AI 서버 투자 확대와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기판, MLCC 등 반도체 핵심 부품 기업도 함께 담았다. 이를 통해 메모리 대형주뿐 아니라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반도체 부품·소재 수요까지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김정현 ETF사업그룹장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HBM 수요 증가, 장기공급계약 확산 등으로 메모리 산업에 대한 평가가 과거의 사이클 산업에서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외부 변수에 따른 주가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 메모리 대표 기업에 대한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퇴직연금 플랫폼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퇴직연금 플랫폼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오픈한 퇴직연금 플랫폼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후선 업무처리 과정을 표준화·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하는 퇴직연금 종합 업무지원 시스템이다. 현재 44개의 퇴직연금사업자가 이용 중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이윤수 예탁원 사장, 변제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남성욱 고용노동부 퇴직연금복지과장, 금융감독원, 퇴직연금사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윤수 사장은 개회사에서 "퇴직연금 플랫폼은 지난 10년간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국민의 노후 자산을 관리하는 핵심 금융 인프라로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4년 말 431조7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500조 원을 돌파했다. 플랫폼 오픈 초기 2개 서비스로 출범한 이후 현재 7개 서비스 체계로 확대됐으며, 업무처리 실적 또한 지속해서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퇴직연금 플랫폼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전문가 발제 등을 통해 향후 퇴직연금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플랫폼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시장 참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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