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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영일대해수욕장서 6·25전쟁 음식 체험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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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감자와 보리떡 나누며 피난민의 배고픔과 아픔 공유

지난 2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가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옆 광장에서
지난 2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가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옆 광장에서 '6·25전쟁 음식 체험전 및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열고 있다. 한국자총 포항시지회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가 주말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포항시지회는 지난 20일 포항시 북구 두호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옆 광장에서 '6·25전쟁 음식 체험전 및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유성 지회장을 포함한 회원 6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삶은 감자와 보리떡을 무료로 나눠주며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겪었던 굶주림과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2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가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옆 광장에서
지난 2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가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옆 광장에서 '6·25전쟁 음식 체험전 및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열고 있다. 한국자총 포항시지회 제공.

특히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주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여가와 역사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안보 교육'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거운 분위기의 추모 행사에서 벗어나,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지에서 자연스럽게 평화의 소중함을 알린 점이 돋보였다.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얼굴과 손등에 태극기 문양을 그리며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상징물의 가치를 친근하게 배웠다.

김유성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라 사랑 실천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안보 의식 함양 활동 외에도 독거노인 반찬 배달, 무료 급식, 경로당 청소, 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가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옆 광장에서
지난 2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가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옆 광장에서 '6·25전쟁 음식 체험전 및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열고 있다. 한국자총 포항시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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