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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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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사전신청도 3시간 만에 마감 및 주요관광지 방문객 전년 동월 대비 25.1% 증가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에 참가한 어린이 관광객이 6월 얼음골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의 대표 관광정책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의 7월 여행분 사전신청이 접수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돼 전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7월 반값여행 사전신청이 당일 3시간 만에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5월과 6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조기 마감되면서, 본 사업이 전국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사랑휴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최대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직접 유입되도록 설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성과도 크다. 밀양시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1% 증가했다. 영남루, 위양지, 표충사 등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지역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하는 추세다.

현재까지 반값여행 참여자들의 총 관광 소비액은 약 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급액 6억 1천만원 대비 약 2.7배에 달하는 규모로,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체류 소비를 이끌어내며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경숙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반값여행의 연속 조기 마감은 밀양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 8월 수퍼 페스티벌, 9월 밀양 외계인 대축제, 10월 매운맛 축제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해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생활인구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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