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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청산결제 인프라 통했다…박상욱 한국거래소 본부장, 글로벌 CCP 집행위원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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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시장 청산체계·야간거래 등 인프라 고도화 성과 인정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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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글로벌 청산·결제 분야 최고 협의체인 CCP Global 집행위원회를 통해 국제 금융시장 인프라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박상욱 청산결제본부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글로벌 청산기관 협회(CCP Global) 정기총회에서 집행위원(Executive Committee)으로 선출됐다.

회원사들은 한국거래소가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른 복수시장 청산결제 체계 구축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 도입 ▲KOFR OIS 청산서비스 개시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견고한 청산·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금융시장 안정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CCP Global은 자본시장의 청산·결제 업무를 수행하는 33개국 45개 중앙청산기관(CCP·Central Counterparty)으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다.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미국, 영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중앙청산기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는 협회 운영과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2년 처음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국제 청산·결제 제도 논의에 참여해 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CCP Global 집행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중앙청산기관 관련 주요 의제를 주도적으로 논의하는 데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청산·결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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