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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AI 실증·확산 공모 선정…철강 제조혁신에 국비 2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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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는 산업통상부 주관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원 등 총사업비 4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철강·금속 제조공정 인공지능 전환(AX)를 위한 생산최적화 솔루션 실증‧확산을 위해 도내 철강기업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솔루션을 지역 AI 기업이 개발‧적용해 산업 현장 전반으로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도와 포항시, 구미시,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 연구기관과 수요기업인 동국산업, 디케이동신, 디케이씨, 한금, 아주스틸, 공급기업인 임팩티브에이아이(AI), 앰버로드, 포인드 등 지역 인공지능(AI)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철강 하공정을 중심으로 한 공통 데이터 정제 및 학습 데이터셋 구축 ▷철강기업의 원자재‧수요 예측과 재고관리 최적화 ▷제조공정 원료 투입 및 에너지 사용 최적화 ▷철강 표면 결함 등 품질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 적용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철강 공통 데이터셋 구축과 원가절감률 5%, AI 솔루션 운영 지속률 80% 달성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지역 철강기업의 제조 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도내 인공지능(AI) 기업의 산업 특화 솔루션 사업화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철강산업을 시작으로 지역 산업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산업 소버린 AI'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품질 안정화는 물론 도내 AI 기업의 성장과 산업 AI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 철강기업의 제조 AX와 도내 AI기업의 성장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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