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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나눔명문기업'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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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억원 기부…전국 777번째, 경북 36번째

지난 25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참석자들이 경주월드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지난 25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참석자들이 경주월드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경북 경주지역 테마파크 '경주월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에서 777번째, 경북에선 36번째다. 특히 테마파크 기업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것은 2019년 제도 출범 이후 처음이다.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기업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납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그린(1억원 이상) ▷실버(3억원 이상) ▷골드(5억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된다. 경주월드는 2021년부터 매년 2천만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해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원기 경주월드 대표이사는 "도민들이 보내준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성금은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경주월드가 전하는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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