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어준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한식 레스토랑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씨는 지난 3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한식당 '방드르디 구르망(Vendredi Gourmand)'의 정식 개점 행사를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약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진행된 첫 공식 영업일에는 예약 고객들을 직접 응대하고, 매장 안에서 메뉴 설명까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식당에선 유자 간장 관자 스테이크(19유로), 전라도식 고추장 육회(18유로), 수란채(22유로), 조선스테이크(34유로), 뤽상부르의 정원(12.5유로)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씨는 현장에서 직접 '조선 스테이크'를 "우리 식당의 대표 메뉴"라며 손님들에게 소개했다.
김씨는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한식당 창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그동안 유튜브 방송에서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등과 함께 '금요미식회' 코너를 선보이며 음식과 식문화에 꾸준한 관심을 드러내 왔다. 현재 해당 파리 한식당에서는 유튜브 채널 '뉴스공장'의 김정수 기자가 셰프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드르디 구르망'은 이름처럼 '금요일의 미식'이라는 의미를 지닌 공간이다. 한국의 전통 장 문화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메뉴를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한식당으로, 김어준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의 인기 코너 '금요미식회'에서 요리를 함께 연구해 온 김정수 기자와의 협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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