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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마바리(今治) 시장 등 매일신문사 방문…한일 우호 증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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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나가 시게키 이마바리 시장…'섬과 섬 연결한 이마바리시 70km 해상 사이클링 대회' 자랑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참석 차 5일 대구 방문…딤프 어워즈·삼성창조경제단지 방문 후 7일 출국

일본 방문단이 6일 매일신문사를 찾아 양국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야기 노부키 야기양조 대표, 오치 요이치 봇짱극장 사장, 이재협 매일신문사 상무, 도쿠나가 시게키 이마바리시 시장,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 우치다 카즈요시 도온시 부시장, 김재근 한산그룹 회장.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일본 방문단이 6일 매일신문사를 찾아 양국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야기 노부키 야기양조 대표, 오치 요이치 봇짱극장 사장, 이재협 매일신문사 상무, 도쿠나가 시게키 이마바리시 시장,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 우치다 카즈요시 도온시 부시장, 김재근 한산그룹 회장.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참석차 대구를 찾은 일본 측 방문단이 6일 매일신문사를 방문했다.

도쿠나가 시게키(徳永 繁樹) 이마바리시(今治市) 시장을 비롯해 우치다 카즈요시(内田 万実) 도온시(東温市) 부시장, 오치 요이치(越智 陽一) 비조이 그룹 봇짱극장 사장, 야기 노부키(八木 伸樹) 주식회사 야기주조부 대표이사, 김재근 한산그룹 회장 등 방문단은 이날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과 임원을 만나 양국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도쿠나가 시장은 이마바리시 스포츠·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한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마바리시는 섬유·조선업이 발달한 인구 15만여명 도시로 시고쿠현 최대 도시인 마쓰야마와 인접해 있다. 시고쿠현 전체 인구는 약 500만명으로 대구경북 인구와 비슷하다. 항공편은 부산에서 마쓰야마로 매일, 인천에서는 1일 2회 운행한다.

도쿠나가 시장은 이마바리시를 일본 내 타월 생산 거점으로 타월 박물관이 소재한 도시라고 소개했다. 염색 산업이 발달해 있다며 대구염색산업단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도쿠나가 시장은 특히 섬과 섬을 연결하는 70km 코스의 해상 고속도로 사이클링 대회는 전세계 사이클 애호가들이 찾는 이마바리시 최대 자랑거리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일본 최고 온천으로 유명한 도고온천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자랑하면서 대구경북과 시고쿠 지역 우호 협력에 관심을 나타냈다.

도쿠나가 시장은 "오는 10월 이마바리시 사이클링 대회에 많은 한국분들이 오셔서 세계적인 사이클링 코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시고쿠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일본 측 방문단은 지난 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된 DIMF(딤프) 공식초청작 '신 쓰루히메 전설' 관람 및 무대 인사 차 대구를 찾았다. 6일 딤프 어워즈 참석, 삼성창조경제단지 및 제일모직 기숙사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고 7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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