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출신 재일교포 기업인이 고향 의성군에 인재육성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건치 ㈜이나자와상회 회장은 지난 16일 의성군을 방문,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각 5천만원씩 총 1억 원을 의성군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출신의 재일동포 기업인으로, 일본에서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펼치며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재일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한·일 경제교류와 재일동포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김 회장은 2008년 의성군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1억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재일동포 기업인으로 성공한 이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이어오며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 인재 육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큰 뜻을 전해주신 김건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주민과 출향인사들의 기탁금, 의성군 출연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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