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대통령 "유가 안정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 지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브라질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 현지에서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 '위기 틈 탄 담합 행위' 엄벌도 주문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한 호텔에서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한 호텔에서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한국시간) 심상치 않은 중동전쟁 상황을 언급하면서 "유가불안이 확실하게 해소되는 시점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수도 브라질리아의 한 호텔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석유 최고가격제는 석유정제업자가 판매하는 석유제품 공급가격에 상한을 두어 국제유가 급등 때 국내 기름값 상승과 소비자 부담을 억제하는 제도다. 현재 주유소 공급가격 기준 최고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1천784원, 경유 1천773원, 등유 1천380원이다.

이 대통령은 "유가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국내 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유류세 인하 등의 정책수단을 최대한 유지하고 상황이 악화하면 민생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이 대통령은 화물차와 건설기계 운전자, 농어민, 이동 노동자처럼 경유 의존도가 높은 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이번 중동전쟁을 틈타 국내 정유사들이 수십조 원 규모의 담합행위를 했던 것이 수사 결과로 드러났는데 모두가 힘든 시기를 악용해 불법적 돈벌이에 나서는 행태 역시 확실하게 단죄해야 한다" 주문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세난과 집값 급등의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통합 방침 발표 이후 지자체 간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울산 유치에 동의했다는 발표로 논...
베트남 선수들의 부정행위 논란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지역 대회가 중단되었으며, 크래프톤은 모든 참가 지역에 상금을 동일하게 ...
미국 F-35 전투기 부품이 호주에서 홍콩으로 수송 중 행방불명되었으며, 이 부품은 스텔스 기술이 내장된 핵심 부품인 캐노피를 포함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