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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쓴 이 남성 누구…'통영 60대 여성 살인' CC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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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한 달 넘도록 행방 묘연…경찰, 유족 동의 받아 공개수사

경찰은 지난 27일 피해자 유족의 동의를 얻어 CCTV에 담긴 건장한 체격의 30~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A씨의 영상을 공개했다. 경남경찰청
경찰은 지난 27일 피해자 유족의 동의를 얻어 CCTV에 담긴 건장한 체격의 30~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A씨의 영상을 공개했다. 경남경찰청

사건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통영 60대 여성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7일 피해자 유족의 동의를 받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 A씨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건장한 체격의 30~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지난 6월 10일 오전 0시부터 3시 사이 통영시 도산면에 있는 피해자 주택에 침입한 뒤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영상을 보면 범행 전 A씨는 모자와 복면, 장갑 등을 착용한 채 두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상태로 주택에 몰래 들어간다.

반면 범행을 마친 뒤에는 왼손에 흉기와 피해자 가방을, 오른손에는 응급신고장비를 들고 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확인된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10일 오전 통영시 도산면의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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