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레버리지 ETF 투자 이해 돕는 금융교육 콘텐츠 공개
한양증권은 단일종목 2배 추종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구조와 투자 유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콘텐츠 '레버리지 투자주의보'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단일종목 2배 추종 레버리지 ETF가 기간 전체 수익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상품이 아니라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구조라는 점을 설명한다. 상장 이후 최근까지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기간 기초자산 종가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종가를 비교·분석한 결과 삼성전자 주가는 15.2%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평균 수익률은 -40.2%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주가는 18.4% 하락했지만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평균 수익률은 -49.4%를 나타냈다.
일간 수익률이 매일 누적되는 구조에서는 레버리지 ETF의 최종 수익률이 단순히 기초자산 수익률의 두 배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콘텐츠에는 같은 기간의 기초자산 일간 변동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종 누적수익률만 0%가 되도록 가정한 시뮬레이션도 담았다.
분석 결과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평균 수익률은 -14.4%,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평균 수익률은 -21.1%로 나타났다. 또 동일한 변동성이 6개월, 1년간 지속된다는 가정에서는 기초자산이 제자리(0%)로 돌아오더라도 2배 레버리지 수익률은 6개월 후 평균 -39.8%(삼성전자), -50.3%(SK하이닉스)를 기록했다. 1년 후에는 -63.4%(삼성전자), -75.4%(SK하이닉스)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증권은 이번 콘텐츠를 유튜브 '한양사전'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카드뉴스와 틱톡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리테일 고객 대상 금융교육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단일종목 2배 추종 레버리지 ETF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품이지만 상품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투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라며 "고객이 금융상품의 특성과 유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운용,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첫 월배당 지급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지난 14일 상장 이후 첫 월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배금은 주당 153원이며, 월 분배율로는 약 2.0%에 이른다.
이번 분배금을 받기 위해서는 분배락 전일인 이달 29일까지 매수를 완료해야 하며 실제 분배금은 8월 4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등 국내 핵심 주도주에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맞춰 옵션 매도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ETF다. 지수 하락·횡보장에서는 옵션 프리미엄으로 하방 충격을 완화하고 반등장에서는 참여율을 극대화해 기존 커버드콜의 한계로 지적되던 '상방 제한'을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상품은 일반계좌뿐 아니라 연금저축계좌 및 퇴직연금(IRP·DC) 계좌를 통해서도 투자가 가능해 변동성 장세 속에서 매달 현금흐름을 적립해 나가는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이 알려지며 지난 14일 상장 이후 약 2주 만에 누적 개인순매수 3415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에 해당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하더라도 해외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세금 부담이 적으며 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금에 대해서만 15.4%가 과세되므로 분배금의 실효세율 혜택 관점에서 장점이 크다.
송아현 매니저는 "최근 국내 증시는 이익 대비 과도한 낙폭을 기록하며 변동성이 극대화된 상태"라며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매력적인 월배당 현금흐름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투운용, MySuper알아서펀드 설정액 연초 이후 1000억 증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산배분형 펀드인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의 합산 설정액이 연초 이후 1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시리즈의 합산 설정액은 올해 초 1790억 원에서 28일 기준 2797억 원으로 1007억 원 증가했다.
시리즈 중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O 클래스)의 최근 2년 및 3년 수익률은 각각 65.88%, 103.97%로 국내 밸런스드펀드(B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디폴트옵션과 퇴직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성과 지향적 투자자들의 자금이 집중되며 전체 시리즈의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는 호주 디폴트옵션 제도인 마이슈퍼(MySuper) 구조를 준용해 소비자물가상승률(CPI)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호주 주식, 미국 대형 성장주, 대체자산, 국내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원석 연금담당 상무는 "퇴직연금 적립금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은퇴 자산의 실질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현명한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는 물가 연동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차별화된 전략과 장기 운용 성과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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