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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충돌 격화에 치솟는 유가…정유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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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전일 대비 5%대 상승 중

호르무즈 해협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연합뉴스

정유주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기습 공격에 대해 강력 보복을 예고하면서 충돌 장기화가 예상된 영향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 현재 GS는 전일 대비 4300원(5.11%) 오른 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SK이노베이션(5.66%), 대성산업(6.22%), 흥구석유(2.95%), S-Oil(2.93%), 중앙에너비스(3.93%), 제이엔케이글로벌(2.47%) 등 석유 및 가스 업종들도 전반적으로 강세다.

이는 미군의 이란 공습 재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은 원유를 미리 확보한 정유사의 재고평가이익 증가와 정제마진 개선 기대를 키워 정유주에 호재로 읽힌다.

29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이란은 전날 요르단 미군 기지를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선제공격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74달러로 7.9%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4.46달러로 6.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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