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APEX 서면 이전…디지털 자산관리 거점 구축
신영증권은 부산 APEX 서면을 이전 오픈하고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APEX 서면은 본사 디지털전략부와 실시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영업점에서 접수한 고객 의견은 전용 핫라인을 통해 디지털전략부와 공유되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직원용 태블릿 플랫폼 개선에 활용된다. 영업점 내 미디어에서는 디지털 금융 교육 콘텐츠도 상시 제공해 고객들이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 전반에는 페이퍼리스 환경을 도입했다. 고객은 일반 창구는 물론 디지털 존에 마련된 태블릿으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서는 전담 직원을 배치해 앱 설치부터 인증서 발급, 모바일 금융 이용까지 지원한다.
심층 자산관리 상담을 위한 예약제 컨설팅 존도 마련했다. 자산관리 전문가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자산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중장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APEX 서면은 디지털 편의성과 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점포"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첫 브랜드 광고 '우리, 투자하자' 공개
우리투자증권은 첫 브랜드 광고 '우리, 투자하자 우리투자, 하자'를 공개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투자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투자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상황을 일상적인 소재와 위트 있는 연출로 풀어내며 투자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말 편', '물타기 편', '기도 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주변의 말에 흔들리거나 손실 만회를 위해 물타기를 고민하고, 결국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 공감을 이끌어냈다.
각 영상은 "투자는 말로만, 물타기로, 기도로 하는 게 아니야. 쉽게 하는 거지"라는 카피를 통해 쉽고 편한 투자 경험을 강조한다. 영상 말미에는 '우리, 투자하자. 우리투자, 하자!'라는 핵심 메시지를 내세웠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과 지하철, 버스, 도심 전광판 등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우리투자증권은 8~9월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투자를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투자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 확대해 쉽고 편리한 투자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B운용, 'KB스타 골드 펀드' 개편…퇴직연금 편입·보수 40% 인하
KB자산운용은 대표 금 투자 상품인 'KB스타 골드 펀드'를 상장지수펀드(ETF) 중심 운용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해지고 운용보수도 대폭 낮아지게 됐다.
기존 KB스타 골드 펀드는 금 관련 파생상품 비중이 높아 퇴직연금 편입에 제약이 있었다.
KB운용은 다양한 국내외 금 ETF를 활용하는 구조로 변경해 파생상품 위험평가액을 40% 이하로 낮춤으로써 퇴직연금 계좌 편입 요건을 충족했다.
이와 함께 보수 체계를 재정비해 운용보수를 기존 대비 약 40% 낮췄다. 비교지수(BM) 역시 국제 금 현물 거래의 대표 지표인 'LBMA Gold PM Price'로 변경해 국제 금 시세 추종 오차를 줄이고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2008년 설정된 KB스타 골드 펀드는 18년 이상 운용된 장수 펀드다. 실물 금 매매·보관 부담 없이 적립식과 거치식 투자가 모두 가능하며, 환매대금이 4영업일 내 지급돼 유동성과 환금성이 뛰어나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 기준 최근 3년 수익률은 85.51%에 달한다.
범광진 연금WM본부장은 "투자자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금에 투자하고 퇴직연금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라며 "금은 인플레이션 방어와 분산투자 효과가 뛰어난 만큼, 장기 자산배분 수단으로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멱살 논란' 권영진 "스스로 탈당 결코 없어…합당한 징계 시 수용"
검찰 보완수사 폐지에…한동훈 "161명이 좀비처럼 저질러버린 사태"
술 취해 지구대서 난동 부린 민주당 시의원…"깊이 반성" 공개사과
'檢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증시 폭락' 속 李대통령 지지율 45.9%…취임 후 최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