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인 투자자, 올해 국내 주식시장 순매수 200조원 넘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정장에도 매수…지난달 31일 기준 주식 131조·ETF 70조
예탁금 감소 추세…"후행성 지표, 시장 반등하면 다시 증가"

코스피가 전장보다 37.61포인트(0.60%) 내린 6,258.77에 장을 마친 7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장보다 37.61포인트(0.60%) 내린 6,258.77에 장을 마친 7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올해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가 200조원을 돌파했다.

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의 총 순매수액은 201조8천50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와 대체 거래소인 넥스트트레이드를 통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국내 주식(이하 주식 합산)과 ETF(상장지수펀드)를 매입한 규모다.

지난 5월 15일(107조3억원) 100조원을 넘어선 지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순매수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7월 31일까지 개인 순매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순매수 13조1천631억원(주식 9천799억원 순매도, ETF 14조1천430억원 순매수)의 15배를 웃도는 규모다.

지난 7일 기준으로는 주식 합산 141조8천288억원과 ETF 72조3천202억원을 합쳐 214조1천490원까지 개인 순매수가 불어난 상태다.

특히, 코스피는 종가기준 고점이었던 지난 6월 22일(9,114.55) 이후 지난 7일 6천200대까지 내려오면서 조정을 받았지만, 개인은 이 기간 주식 합산 38조9천558억원, ETF 16조4천608억원 등 55조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개인이 조정장에서도 순매수를 이어가며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를 받아내고 있지만, 언제까지 지수를 떠받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달 29일 보고서를 통해 개인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를 통해 고점 대비 387억 달러(54조8천611억원)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했다.

또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두 달간 미국 주식 시장에서 투자를 확대했지만, 50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본 것으로 예상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8일 제주와 인천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와 송영길 후보를 각각 47.75%의 ...
외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의 반도체 패키징 공장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여러 옵션을 자문사들과 논의 중이...
전남 광주 여수 해상에서 8일 유람용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탑승객 5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원인에...
일본에서 30대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량 주문 후 반복적으로 취소하여 약 400억 원의 피해를 초래한 혐의로 체포됐다. 요시다 마유(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