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 난항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5.37% 오른 14만7100원에 거래됐다. SK이노베이션(2.33%), GS(2.47%), 흥구석유(3.62%), 중앙에너비스(2.53%) 등 정유 관련주들도 마찬가지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주도권 싸움이 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CNBC방송은 "이란이 오만과의 협상 진전을 언급했지만 몇가지 조건을 내세워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양국이 단기간에 분쟁을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향으로 국제유가도 다시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5.1% 오른 배럴당 82.13달러에 마감했고, 브렌트유도 5% 상승한 배럴당 87.7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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