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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광풍' 한국콜마, 분기 최대 실적…주가 23%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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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1103억원…전년 대비 50% 급증

한국콜마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주가가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이날 오후 2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4500원(22.71%) 오른 1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가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선케어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영향이다.

이날 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613억원, 당기순이익은 706억원으로 각각 17.9%, 68.9% 증가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선케어 성수기 효과로 스킨케어·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주문이 증가했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선 한국콜마가 하반기에도 선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주가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교보증권은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들의 수출 국가 확대와 SKU 확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규모가 커진 스케일업 브랜드의 발주 자체가 대형화되고 있다"며 "별도 기준 하반기 높은 매출 레벨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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