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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분기 최대 매출·탈모 연구 성과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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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탈모 인체적용시험 美 피부과학회 학술지 게재

바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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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바이오니아가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탈모 관련 연구 성과까지 발표하면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바이오니아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9%(2120원) 상승한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바이오니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9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규모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약 17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1분기에는 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비용 절감보다는 매출 증가에 따른 규모의 효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익성 개선과 함께 신약 연구개발(R&D) 투자도 확대했다. 바이오니아는 2분기 신약 R&D 비용을 전분기보다 약 14억원 늘렸으며,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1b상이 진행되면서 관련 데이터 축적과 개발에 투자를 집중했다.

이날 탈모 관련 연구 성과도 공개했다. 바이오니아는 코스메르나 후속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미국 피부과학회 공식 학술지 'JAAD(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경증~중등도 안드로겐성 탈모 대상자 72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됐다. 모낭의 성장과 퇴행에 관여하는 DKK1을 표적으로 한 국소 제형을 적용한 결과, 저농도군과 고농도군 모두 위약군보다 모발 밀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모발 굵기도 고농도군에서 보다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된 생체지표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대상자에서도 모발 굵기 개선 효과가 약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DKK1 표적 기술을 적용한 코스메르나 후속 제품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DKK1 표적 기술을 적용한 코스메르나 후속 제품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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