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미술관 라이브'가 9월 5일 진행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미술관 라이브'는 미술관 전시 관람과 공연 감상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이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을 보다 친근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5일에는 특별기획전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와 대구시립무용단의 창작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는 워홀 연구자이자 컬렉터인 폴 마레샬이 30여 년 간 수집한 작품과 음반 커버, 광고, 출판물 등 희귀 아카이브 약 300점을 전시하고 있다. 워홀이 단순한 팝아트의 아이콘을 넘어 예술과 상업, 패션, 음악, 출판, 광고 등 대중문화 전반을 연결한 '비즈니스 아티스트'였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날은 유명 도슨트 김찬용 씨의 특별 도슨트 투어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전시 발권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미술관 중정홀에서 대구시립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대구 무지개'는 하늘과 땅을 잇는 무지개를 희망의 상징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김찬용 도슨트 특유의 명쾌한 해설을 통해 '예술가이자 비즈니스맨'이었던 워홀의 독창적인 시선을 생생하게 따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시립무용단은 역동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몸짓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과 긍정의 기운을 전하며, 미술관이라는 공간에 춤이 더해지는 색다른 예술적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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