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지원 "조희대, 스스로 안 나가면 탄핵…역풍 두려워하면 안 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법관 임명은 재제청이 답"

조희대 대법원장,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관 후보자 서면 제청 논란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2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여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해 "임기가 내년 6월이 됐건, 다음 달이 됐건 잘못했으면 나가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원과 후배들, 대법원장의 명예를 위해서도 잘못한 게 있으면 나가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가능성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검토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조 대법원장이 희대의 대법원장이고, 안 나가면 국회가 할 수 있는 것은 탄핵이다. 받아들일지 안 받아들일지는 헌법재판소의 몫"이라고 밝혔다.

대법관 임명 절차와 관련해서는 현재 제청을 다시 진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재제청이 답이다. 그렇게 해야 된다"며 "청와대에서 안 되겠다 하는 사람은 반려하고, 나머지 한 분은 합의가 됐다고 하면 국회로 보내서 임명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따른 정치적 부담이나 역풍 가능성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개의치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역풍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정의롭고, 사법부가 제대로 가는 그런 대법원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 방식을 비판하며 "대법원장이 사법절차나 제청 관습 등 모든 것을 무시하고 자기가 시키고 싶은 사람만 꼭 시키겠다는 법이 어디 있나"고 반문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6주 연속 하락하며 40.2%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을 포...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가 국내 4대 정유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자사 상표 주유소에만 부당 지원을 제공해 알뜰주유...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4일 만인 24일 발견되었고, 이날 제주시 애월읍에서 또 다른 실종자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