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사주 소각 결정과 부동산 매각 추진 소식에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건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29.96%(800원) 상승한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건산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15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맺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6개월이다.
계약 체결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회사는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취득 예정 규모는 보통주 60만주다.
이건산업은 같은 날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물류센터 부지의 매각 추진도 확정했다. 매각 대상 토지는 1만5747.6㎡ 규모로, 지난해 말 기준 장부가액은 273억8657만 원이다. 이는 본사 사옥 부지가 아닌 부대시설용 토지다.
회사는 매각 자금을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을 확대하는 데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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