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보건소가 출산·육아 가정의 건강한 양육을 돕고 엄마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중인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군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어린이도서관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엄마들의 모임 '사랑모아(母兒)'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엄마들이 함께 나누고,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정서적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테라피와 엄마모임 활동 안내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친환경 양모비누 만들기 ▷영유아 구강건강관리 교육 ▷아기와 교감하는 베이비 마사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도소방서와 효성병원 등 관계기관 및 육아 전문 강사를 연계해 실제 육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육아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자신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엄마들 간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청도군청내 관련부서에서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육아 가정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엄마모임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엄마들이 서로 공감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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