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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호 청송시니어클럽 관장, 사회복지 증진 공로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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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처우 개선·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 기여
지난해 경북 산불 당시 이재민 전수조사·맞춤형 지원 앞장

황진호 청송시니어클럽 관장. 청송군 제공
황진호 청송시니어클럽 관장. 청송군 제공

황진호 청송시니어클럽 관장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 청송군은 황 관장이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정부는 매년 사회복지 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황 관장은 청송군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송시니어클럽 관장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일상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그동안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에 힘쓰는 한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경북지역 대형 산불 당시에는 민·관·기업 협력 재난회복 사례관리지원단을 이끌며 이재민을 대상으로 주거와 생계, 정서 지원 등 종합적인 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재민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지원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청송군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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