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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한동대, 대구경북 대학 추계 미식축구 선수권서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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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금오공대, 한동대는 경일대 격파
2부리그에선 영남대와 대구대가 승전고

경북대 러닝백 이효원(가운데)이 금오공대 중앙을 돌파하는 모습.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 러닝백 이효원(가운데)이 금오공대 중앙을 돌파하는 모습.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와 한동대가 제36회 대구경북 추계 미식축구 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 산뜻하게 출발했다.

경북대는 지난 주말 군위 미식축구장에서 열린 1부리그 경기에 출전, 금오공대를 42대0으로 완파했다. 리시버 김강민의 터치다운을 시작으로 조현영과 심윤범까지 터치다운을 1개씩 보탠 끝에 낙승했다. 경북대는 지난 시즌부터 지역리그에서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동대는 경일대를 14대7로 제쳤다. 경일대 리시버 유동윤에게 기습적인 26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허용해 0대7로 뒤졌으나 막판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에 러닝백 이진섭과 이진섭의 돌파로 터치다운을 이끌어내며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2부리그 경기에선 대구대와 영남대가 대회 첫 승을 챙겼다. 대구대는 접전 끝에 동국대를 14대7로 눌렀다. 킥 리터너 김형준의 득점으로 동국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영남대는 계명대를 28대0으로 꺾었다. 리시버 최태준의 터치다운을 시작으로 신재웅과 구준수가 터치다운을 하나씩 보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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