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남구 낙석사고 인근 도로 안전대책 추진…내년 8월까지 구조개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고 발생지에 피암터널 설치…11월 통행 재개 목표
진입 차단된 신천좌안 하단도로는 내년 8월까지 구조개선

8일 오전 10시 47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지하도 옆 경사로에서 대형 암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나 관계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 사고로 해당 지하도를 지나던 행인 1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8일 오전 10시 47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지하도 옆 경사로에서 대형 암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나 관계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 사고로 해당 지하도를 지나던 행인 1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지난 5월 남구 지하차도 인근에서 발생한 낙석 인명사고 이후 통행이 차단된 도로에 대한 정비가 본격화된다. 대구시는 피암터널 설치 등을 통해 일부 구간은 오는 11월 통행을 재개하고, 전면 차단된 도로는 내년 8월까지 구조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넉 달 전 낙석사고로 행인이 목숨을 잃은 대구 남구 용두낙조 지하차도 부근에 피암터널을 설치해 오는 11월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피암터널은 낙석이나 산사태가 도로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구조물이다.

시는 지난 7월 사고 현장 주변의 위험 수목과 낙하 위험이 큰 뜬돌을 제거하고, 낙석방지망·방수포·톤마대 등을 설치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다. 이후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낙석을 직접 차단하는 '직접 방호' 방식의 피암터널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8월 피암터널 설계를 마무리한 시는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사를 조속히 진행해 오는 11월까지 해당 구간의 통행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낙석 위험으로 진입이 전면 차단된 두산교~상동교 방향 412m 규모의 신천좌안 하단도로도 구조 개선에 들어간다. 시는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응급조치를 진행하고, 이후 내년 8월까지 도로 이설과 낙석방지책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사고 현장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재해예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오는 2029년까지 항구적인 사면 안정성을 확보해 낙석 사고 재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영화산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뤼미에르 서밋'에서 영화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한미 양국은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처음 운영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 동안 1,777명이 도박 사실을 신고했으며, 평균 나이는 15.5세로, 일부 고등학생은...
아메리칸항공 618편에서 기내 난동을 부린 67세의 미국 부동산 중개인 아서 레인 룬딘이 승객과 승무원들에 의해 제압되어 비행기가 볼티모어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