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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K뷰티인학회·보건평가원, 뷰티 전문인력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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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 전원 산학협력장학금 지원
실무와 이론 잇는 선순환 모델 구축

지난 1일 정유진(오른쪽) 케이뷰티인학회장 겸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장이 금용필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뷰티인학회 제공
지난 1일 정유진(오른쪽) 케이뷰티인학회장 겸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장이 금용필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뷰티인학회 제공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과 케이뷰티인학회·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이 손잡고 미용·미용문신 분야의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9일 케이뷰티인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대구가톨릭대 취창업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세 기관은 교육·학술 교류를 확대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회 및 보건평가원 구성원의 평생교육 지원 ▷산학협력 활성화 ▷연구자료와 학술정보 교류 ▷연구인력 교류 및 강의 지원 ▷공동 홍보 및 협력사업 추진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실무자들의 학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학회 및 평가원 소속 구성원이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장학금을 지원한다. 현장 실무자가 대학의 학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량을 기르고, 대학은 이들의 실무 노하우를 학술 연구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그동안 도제식 교육에 의존하거나 법적·제도적 회색지대에 머물렀던 미용문신 분야가 정규 고등교육 체계 안으로 편입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현장 경험에 의존하던 시술 방식에서 벗어나 공인된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감염 예방과 색소 안전성 등 표준화된 실무 프로토콜을 정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정유진 케이뷰티인학회 회장 겸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현장 전문가들이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계기가 마련됐다"며 "미용문신은 보건과 위생,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 분야인 만큼 대학과 학회 역량을 모아 신뢰받는 산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관들은 앞으로 평생교육과 학술연구, 안전관리 교육, 인적 교류 등 전방위적인 협력 사업을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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