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연구팀이 전 세계 부추속 식물 진화 계통을 재정립하는 데 성공했다
국립창원대학교 AI생명과학과 최혁재 교수 연구팀은 인류의 대표 작물 중 하나인 전 세계 부추속(Allium) 식물의 다양성과 진화 계통을 다각적으로 규명하고, 그 연구 성과를 'A global synthesis of diversity, taxonomy, and phylogeny in Allium(Amaryllidaceae).'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식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Plant Diversity(IF: 5.9, JCR Rank 상위 11.6%)'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혁재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부추속 식물은 우리에게 친숙한 양파, 마늘, 부추 등 인류의 생존과 식문화, 전통 의학에 깊숙이 연관된 경제적·생태적 핵심 식물군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종 다양성이 높고 그 진화학적 역사가 매우 복잡한 집단으로 꼽히지만, 지금까지 명확한 글로벌 표준 체크리스트와 종합적인 진화 계통도가 정립되지 않아 학술 연구와 생물자원 보전 전략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창원대 최혁재 교수는 "이번 연구는 250년이 넘는 식물학 연구 역사 속에서도 베일에 싸여 있던 부추속 식물의 전 지구적 진화 역사와 다양성 지도를 화폐 단위 이상의 생태적 가치로 정량화해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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