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11일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의 거점시설 건립 공사에 지난 1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음동 448-1번지 일원에 국비 130억원과 지방비 130억원 등 약 445억원을 들여 반려동물 친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이 중 관음더하모니센터는 공영주차장과 행정복지센터를 결합한 시설로, 오는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관음제1공영주차장 부지에 총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된다. 규모는 지상 1층~4층, 연면적 9,260㎡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반려동물 카페·놀이터·수영장·용품점과 펫푸드 연구실 등 반려동물 특화 공간과, 기존 148면에서 263면으로 확대된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구는 30여 년간 개발부재로 인구유출 등 지역쇠퇴가 심각한 구도심에 반려동물 시설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관음더하모니센터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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