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올해 처음 도입된 정부의 첨단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과 로봇, 바이오 분야 기업에서 학생들의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계명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기업 현장실습과 해외 우수대학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AI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 8개 첨단분야에서 전국 500명 안팎을 선발하며 참여 학생에게 월 21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계명대에서는 모두 21명의 학생이 인턴십에 참여한다. 계절제 인턴십에 13명,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학기제 인턴십에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엑시온랩스㈜, ㈜타임시스템, ㈜977 에프로보틱스, ㈜인셉션랩, 도구로보틱스, ㈜에이아이브, 델바인㈜ 등 로봇·AI·바이오 분야 7개사다. 학생들은 로봇 제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AI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개발, 바이오 AI 개발 등의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은 대학 지도교수와 기업 현장 멘토가 학생을 공동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학은 출결과 활동일지,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수행 과정을 관리하고 종료 후 참여기업과 함께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평가할 계획이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채용설명회 참여 등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계명대가 기존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통해 구축한 기업 네트워크가 활용된다. 계명대는 지난 3월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약 103억원을 투입해 AI·로봇·바이오 분야 실무형 인재 약 7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종하 계명대 AI정보처장은 "교육과 프로젝트, 인턴십, 취업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참여기업과 협력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짧은 추석 연휴 보완 9월 28일(月) 임시공휴일 가능성은? [금주의 이슈]
"통학하는 대학생 딸, 月150만원 달라고…" 공무원 부모의 하소연
李대통령 지지율 36.4% '또 TK보다 서울이 더 부정적'…잘한 정책 '없다' 40.1% 1위
대구 아침 하늘이 이상하다?…기상청도 주목한 '거대한 구름 아치'
李대통령 지지율 43% "2주 전 대비 7%p 하락…부정>긍정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