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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계면서 콤바인 추락…9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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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오르막길 오르다 5m 아래 경사지로 추락하며 콤바인에 깔린 듯

지난 14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리의 한 농로에서 콤바인이 약 5m 아래 경사지로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지난 14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리의 한 농로에서 콤바인이 약 5m 아래 경사지로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에서 90대 남성이 콤바인을 몰다 5m 아래 경사지로 추락해 숨졌다.

15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리 한 농로에서 콤바인이 약 5m 아래 경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콤바인 운전자 A(90대 남성) 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콤바인을 몰고 농로 오르막길을 오르던 중 추락하면서 콤바인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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