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해외무역사절단이 21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해외무역사절단은 김재욱 군수와 자동차부품, 산업용 소재, 식품, 생활용품 등 지역 기업체 10개사가 현지 경제단체를 직접 찾아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수출 판로 확보를 한다는 계획이다.
시장개척단은 2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시장동향 설명회와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가격과 공급 조건, 거래 가능성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말레이시아 제조업연합회(FMM)를 방문해 양국 제조기업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한인 경제인들과도 만나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23일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MIAPEX 2026'을 참관하고 셀랑고르·연방직할구 기계 및 자동차부품 무역인협회(EMPTA) 관계자들과 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식품과 생활용품 분야 기업들은 현지 유통기업인 KMT그룹 등을 방문해 소비시장과 유통구조를 살펴보고 거래처 발굴에 나선다.
24일에는 주요 유통·제조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를 이어간다.
특히 자동차 후방지시등과 조명 부품을 생산하는 에스엠씨티 류병수 대표는 과거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려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철수했지만,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현지 시장 재진출을 추진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직접 나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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