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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인터넷신문 대표, 지자체 보조금 1천만원 부정수급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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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업체에 허위 견적서 작성 요구... 포항시 제출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지역 인터넷신문 대표가 지자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공소청에 넘겨졌다.

포항남부경찰서는 3일 인터넷신문 대표 A(60대·남) 씨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4월과 2024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이 이사로 있는 B연구소가 주최한 해월 최시형 선생 기념사업과 관련해 광고대행업체에 허위 견적서 작성을 요구하고 이를 포항시에 제출해 500만원씩 모두 1천만원의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돼 송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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