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41)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과거 골프장에서 그를 만났다는 캐디의 추가 폭로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2~2013년쯤 골프장 캐디로 근무하며 차예련을 응대한 적이 있다는 누리꾼의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는 당시 차예련의 태도가 무례했다고 주장했다. 첫 홀에서 경기 진행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상황을 설명했지만, 이후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짜증 섞인 반응과 무시하는 태도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을 향해 반말로 '야, 야'라고 부르는 등 불쾌감을 줬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다른 연예인들도 해당 골프장을 찾았지만 대체로 매너가 좋았던 것과 달리 차예련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기억이 남았다고 했다. 당시 방송 관계자들과 동행했으며, 통화 상대에 따라 목소리와 태도가 달라지는 모습도 기억에 남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내용은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이를 확인할 객관적인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차예련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85년생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비롯됐다. 작성자는 중학교 재학 당시 특정 여배우에게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글에 담긴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등의 정보가 알려지면서 차예련의 이름이 거론됐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자신을 과거 동창이나 지인이라고 밝힌 이들의 추가 주장이 온라인에 잇따르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논란의 여파는 남편인 배우 주상욱에게도 미쳤다. 주상욱의 SNS에는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거나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댓글이 잇따라 달리고 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공개한 가족 화보를 통해 처음으로 딸의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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