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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공동 소유 전 남친 "새 여친 무기한 입주시키겠다"…전 여친 거절하자 "냉혹한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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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후 공동 주택 매각 대기 중 전 남친이 새 여친 무기한 입주 요구, 온라인 공방

결별 후 집이 팔리지 않아 동거를 이어가던 전 남자친구가 새 연인을 집으로 들이겠다고 통보해 갈등을 빚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I 생성 이미지)
결별 후 집이 팔리지 않아 동거를 이어가던 전 남자친구가 새 연인을 집으로 들이겠다고 통보해 갈등을 빚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I 생성 이미지)

집이 팔리지 않아 전 남자친구와 계속 한집에 살던 여성이, 전 남친이 새 여자친구를 무기한 입주시키겠다고 통보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다.

레딧 AITA(Am I the Asshole) 게시판에 글을 올린 A씨(35)는 지난 3월 남자친구(29)와 헤어졌지만 공동 소유 주택이 팔리지 않아 현재까지 함께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동거를 이어가는 동안 '새 파트너를 집에 데려오지 않는다'는 규칙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 남친은 헤어진 지 사흘 만에 이 규칙을 바꾸자고 요구했고, 일주일 뒤에는 새 여자친구(20)를 첫 데이트 직후 집에 데려왔다고 A씨는 주장했다. 이후 전 남친은 A씨의 동의 없이 새 여자친구를 반복적으로 집에 들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갈등이 본격화한 것은 일요일 밤이었다. 새 여자친구가 부모에게 쫓겨나는 일이 생기자 전 남친이 그를 집으로 데려왔다. A씨는 며칠간의 임시 거주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문제는 다음 날 밤, A씨가 얼마나 머물 계획이냐고 묻자 전 남친이 "무기한"이라고 답한 데서 불거졌다.

A씨는 며칠은 괜찮지만 다른 거처를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새 여자친구의 언니가 근처에 살고 있어 그쪽에 머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새 여자친구는 언니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거부했다고 A씨는 전했다. 전 남친은 A씨에게 "냉혹한 마녀"라고 했다.

A씨는 해당 주택이 이미 매매 계약을 마쳤으며 3~4개월 안에 퇴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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