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서 한국인 피살 "강도 사건 추정…조사 중"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한국인 남성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살돼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DVB에 따르면, 지난 2일 양곤의 마양곤 지역에 있는 한 건물 사무실에서 한국인 남성 A...
2025-08-07 21:12:48
美 "러와 소통 유지 중요", 러 "美의 우크라 무기 지원 경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2년 넘게 장기화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는 1년여 만에 소통을 했다. 하지만 두 국가의 입장은 서로 달랐다. 미국은 북러 밀착으로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병할 가능성을 우...
2024-06-26 15:55:33
미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워싱턴의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 동상이 녹아내렸다. 2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워싱턴DC 개리슨초등학교에서 세워진 링컨 동상이 3일 연속 이어진 폭염...
2024-06-26 11:44:26
테슬라 사이버트럭 또 2만2천대 리콜…와이퍼·짐칸 부품 결함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일부 부품 결함에 대해 또 두 건의 리콜을 실시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앞 유리창 와이퍼와 짐칸의 트림 부품에 ...
2024-06-26 07:42:07
인도네시아의 한 체육관에서 러닝머신을 타던 여성이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콤파스닷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의 한 헬스장 3층에서 러닝머신을 타던 여성이 ...
2024-06-25 19:20:20
'세계 첫 달 뒷면 샘플채취' 中탐사선 창어6호 53일만 지구 귀환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채취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53일 동안의 임무를 마치고 25일 지구로 복귀했다. 중국중앙TV(CCTV)는 생중계를 통해 창어 6호가 이날 오후 2시 7분(현...
2024-06-25 16:21:02
미국 외교 전문과 국방 정보를 빼돌려 폭로해 언론자유 옹호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52)의 도피극이 막을 내린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플리바게닝(...
2024-06-25 16:12:05
벼랑 끝 마크롱의 경고…'극우·극좌 찍으면 내전 터진다'
오는 30일 프랑스에서 조기 총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패 위기에 몰리자 내전을 거론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 프랑스24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한 팟캐스...
2024-06-25 16:07:58
美, 3년만에 韓 인신매매대응 최상위등급 복귀…"주요성과 이뤄"
한국이 올해 미국 정부의 각국 인신매매 대응 평가 보고서에서 3년만에 최상등급인 1등급으로 복귀했다. 반면 북한은 3등급(총 21개국)으로 분류되며 22년 연속 최악 등급에 자리했다. 미국 국무부는 24일(현지...
2024-06-25 16:02:44
中언론, 화성 참사 관심…"희생자 대부분 30∼40대 조선족 여성"
중국 매체들은 지난 24일 오전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대부분이 자국 조선족들이라면서 사고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5일 한국 측이 개인 물품 등...
2024-06-25 12:37:59
"18세 남친에 복수하러" 대학서 나체로 활보한 40세 여성
중국에서 40세 여성이 18세 대학생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가 다니고 있는 학교 캠퍼스에 나체로 등장한 일이 발생했다. 24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 중부 후베...
2024-06-25 06:47:46
"G20 17개국 국민 68% 부유세 찬성…한국 찬성률은 71%"
주요 20개국(G20) 소속 17개국 국민의 68%가 경제와 생활방식 변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부유층에 부유세를 부과하는 것에 찬성했다. 한국의 부유세 지지율은 71%로, 17개국 가운데 5번째로 높았다. 국제기...
2024-06-24 16:08:20
폭염 속 '성지순례 참사' 사망 1,300명 넘어…사우디 공식 집계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 속에서 치러진 올해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하지) 사망자가 1천300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작년 사망자 200여명의 약 6배가 넘는 수치다. 24일(현지시간) 사우...
2024-06-24 16:01:57
러 남부 다게스탄 테러…유대회당·성당 총기난사로 다수 사상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23일(현지시간) 테러 공격이 잇달아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며 25명이 다쳤다. 타스, 스푸트니크,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다게스탄 데르벤트 지역의 ...
2024-06-24 15:58:14
"센강에 똥 싸자"…파리올림픽 앞두고 좌절·분노의 캠페인
파리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센강에 똥을 싸자"는 위협적 캠페인이 벌어져 주목된다. 센강은 이번 올림픽에서 철인 3종 수영과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 워터 스위밍이 치러지...
2024-06-24 15:48:22
올림픽 앞두고 에펠탑 입장료 20% 인상…입장권 5만원 넘었다
다음 달 26일부터 하계 올림픽을 여는 프랑스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에펠탑 관람 입장권 가격을 20%나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프랑스24에 따르면 기존에 29.1유로(약 4만3천300원)...
2024-06-23 2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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