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구(동국고)가 제74회 전국체전평가전 +95kg급에서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했다.강혁구는 10일 영남대유도장서 열린 남고부 경북유도평가전에서 경기시작1분께 장광재(달서고)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경북대표로 뽑혔다.-95kg급의 김병준(금호고)과 -65kg급의 여창규(김천고)도 한인수(경북체고)와 조재우(진량고)를 각각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고부에선 -72kg급의 심정주(경북체고)가 김미란(성의여고)을 꺾었고 +72kg급 장미정(성의여고)은 남지혜(영천여상)를 물리치고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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