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내달 4일 귀국하는 김대중전민주당대표는 21일 새벽(한국시간)케임브리지의 한국교수및 유학생60여명과 고별만찬을 하며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시.김전대표는 인사말에서 "처음 이곳에 올때는 대통령선거에 져 우울한 심정으로 왔지만 반년동안 여러분이 잘 대해줬기 때문에 막상 떠나려니 울고 싶다"면서 {울고 왔다 울고 간다}고 자신의 심경을 피력.
김전대표는 이어 "그러나 내가 여기 와 있는 덕분에 한국신문&잡지에 케임브리지 소식이 자주 전해져 이 대학도시가 더 유명해졌고 오가는 사람도 많아영국 관광산업에도 기여했다"면서 함께 참석한 이기택대표 일행을 겨냥, "지금도 의원총회를 할만큼 많은 국회의원들이 와 있다"고 분위기 전환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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