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조위원장의 임금협약 직권조인에 반발해 파업19일째인 현대정공 울산공장은 노사양측의 주요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접근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있다.현대정공 노사양측은 23일 오후4시 제9차 협상을 갖고 *노조원에 대한 고소.고발취하등 노조측요구 14개항중 7개항에 합의하고 핵심쟁점사항인 *임금교섭 재개등에 대해서는 24일 오전10시 제10차 협상에서 절충키로 해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노조측은 이날 협상결과에 따라 {조업재개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 절충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24일 제8차 협상을 가질 예정이며 현대강관노조는 회사측의 임금협상에 성의가 없다며 오는28일 하룻동안 전면파업을 단행키로 했다.
한편 현대계열사 노사분규 조기수습을 위해 울산에 내려온 이인제노동부장관은 24일 오후 울산상공회의소에서 노.사.정 간담회를 가진후 기자회견을 갖고노사양측의 자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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